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에 비난..' '장제원 아들' 래퍼 노엘이 남긴 댓글

 

장제원 전 국민의 힘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이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 영장 소식에 분노했다.

지난 30일, 노엘은 온라인상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발부에 대한 게시물에 욕설과 비속어가 섞인 댓글을 남기며 비방했다.

노엘은 "진짜 역겹다. 페이지 닫아라"라고 비난의 댓글을 남겼다. 또한 그는 "다채로운 선동과 리짜이밍(이재명 중국식 발음)"이라며 이재명 의원을 조롱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노엘의 다소 격양된 반응에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조용히 해라", "너무 격양됐다", "노엘 반응 선 넘었다" 등의 반응을 보내며 지적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언제는 소리 안내서 뭐라고 하더니 지금은 왜 조용히 하라고 하냐", "댓글의 자유도 없냐"라며 노엘의 의견에 간섭하지 말라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앞서 노엘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 계엄령을 선포했을 당시에는 "니들은 집에 있어. 공익이지만 형이 지켜보겠다"라고 댓글을 남긴 바 있다.

래퍼 노엘은 누구? '전 국회의원' 장제원 아들

한편 노엘(본명 장용준)은 2000년생으로, 올해 24세다. 그는 2017년, 더블 싱글 '부록'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현재 래퍼로 활동하고 있는 노엘은 전 국회의원 장제원의 아들이다. 장제원은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이른바 '윤핵관'으로 통했으며, 윤석열 정부 초반기에는 친윤 세력의 핵심 인물이었다.


댓글 쓰기

다음 이전

POST ADS1

POST ADS2